저는 학교화장실 세면대에

머리를 옆으로 뉘여 머리만 걸치고 있는 상태였어요.

그런데 평소 맘속으로만 관심을 두고 좋아하는

사람이 제 머리칼을 쓰다듬어 주었어요.

정말로 기분이 좋았는데요

마치 엄마가 아이머리를 쓰다듬어 주듯이

라고 해야하나요..

쓰다듬어 주고 가더라고요.



참고로 그날 그 사람과 친해질수 없어서
답답한 기분으로 잠이 들었는데요.

그래서 꾼 것일까요..?